해바라기 꽃말 (숭배, 기다림)

해바라기는 모양에서도 알수 있듯이 기다림등의 꽃말로 쓰임니다.

해바라기 처럼 바라보다 이런 말도 많이 하잖아요!

해바라기의 특징은 높이가 2~3미터 정도로 위로 곧게 자라며 전체에 잎과 거센 털이 특징 입니다.

해바라기 꽃의 전설이 있는데요.

그리스 어떤 연못에 그리디와 우고시아라는 두 요정 자매가 살고 있었다. 그들은 바다의 신의 딸로서 해가 지고 부터 동이 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 나와 놀 수 있다는 규율을 지켜야 했으나 규율을 어기고 말았다.

동이 트니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니 그 황홀한 광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. 아폴로 신은 두 자매에게 따뜻이 미소를 보냈고 그들은 아폴로의 미소에 넋을 잃고 서로 그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.

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바다의 신에게 알렸고 동생은 노여움을 사 죄수로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. 언니는 이제 아폴로의 환심을 혼자만 사려했으나, 그녀의 사악한 마을을 눈친 챈 아폴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.

그녀는 아홉 낮, 아홉 밤을 우뚝 선 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 박혀 한 포기 꽃으로 변해버렸으니, 이 꽃이 해바라기이다.

ㅎㅎ 거창하죠?

해바라기의 꽃은 8월에서~9월에 피고 특히 약재로도 이용한즌데 줄기는 이뇨작용과 진해 및 지혈 작용이 있다 알려져 있으며, 해바라기씨를 식용으로 먹기도 합니다.

해바라기를 심으실때는 종자가 크므로 심는 간격은 30×30cm 정도로 심기전에 물을 흠뻑 주어야 합니다.

깊이 2cm 정도로 2~3개씩 심으면 됩니다.

특히 해를 좋아하며 건조한 것을 싫어 하는 만큼 물을 잘 주셔야 잘 키우실수 있습니다. 물은 2~3일 간격으로는 꼭 주세요.

해바라기가 잘 클수 있는 온도는 10~22℃이고 양지바른 곳에 심으면 알아서 잘 자랍니다.